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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물테마파크 변경 승인절차 질타
고영진 기자
입력 2017-11-30 (목) 17:41:02 | 승인 2017-11-30 (목) 17:45:01 | 최종수정 2017-11-30 (목) 17:45:01
김태석 의원.

도의회 김태석 의원 "당초 메인사업은 실버타운"

제주투자진흥지구 1호인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변경 승인절차가 제주도의회에서 질타를 받았다.

동물테마파크는 2005년 7월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고, 사업자가 249억원을 투자했지만 2011년 1월 업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제주도는 2015년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세제 감면액 2억4000만원을 추징했다.

동물테마파크는 조천읍 선흘2리 일대 58만㎡에 동물체험코스, 마상쇼장, 방갈로촌, 캠핑장, 테마전시관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김태석 의원은 30일 제356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제주동물테마파크 편법적 사업변경 승인절차 제고 청원'과 관련해 "지난 2004년 처음 사업계획은 동물테마파크로 메인사업내용은 실버타운이었다"며 "지금은 사업계획이 상당히 많이 변경되고 사업자도 몇 번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계획을 바꿨으니 변경승인을 받고 중대한 변경사항이 많다면 평가를 다시 해야 하는 것 이나냐"고 따져 물었다.

김희현 위원장.

김희현 위원장은 "동물테마파크 주변에 유사한 사업인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유사 사업을 규제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 "10년이 경과했지만 사업내용 변경사항이 영향평가의 심의대상이 아니라는 관련 부서 회신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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