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5회 북촌 제주신화 뮤지컬 축제 개최

북촌초등학교(교장 고문섭)는 지난 1일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북촌 제주신화 뮤지컬 축제'를 개최했다.

북촌초는 2013년 예술꽃 씨앗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예술꽃 새싹학교까지 5년 째' 제주신화와 함께 떠나는 뮤지컬 여행'을 주제로,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뮤지컬 교육과정'을 운영해오며, 매해 제주어로 된 제주신화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다와 바람의 여신 영등' 제주신화를 제주어로 된 뮤지컬로 제작해 4-6학년 어린이들이 공연햇다.

이 날 축제는 난타동아리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유치원 밸리댄스 공연, 1,2학년 치어리딩 공연, 3학년 ‘금도끼 은도끼’ 제주어 연극 그리고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린 공연, 기타 공연, 학부모 예술동아리 난타동아리 발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