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시프트리포트 선정

제주 출신 강지원(예명 raykay)작가(사진)가 미국 「셰이프시프트리포트」 매거진이 뽑은 '크리에이티브의 미래를 다루는 세계 3인의 포토그래퍼'에 선정됐다.

선정 작가 중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직 홍익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작가이자 촬영감독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 작가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가수이자 작곡가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매거진 인터뷰에서 강작가는 "모든 사진은 예술이란 모토로 작업하고 있다"며 "새로운 하이테크 장비들이 등장하면서 오히려 아날로그 또는 예술적 방식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강 작가가 감독하고 촬영한 샤넬,구찌 등의 명품 브랜드 화보와 베를린국제패션필름페스티벌, 베를린패션필름페스티벌&패션, 라이프스타일앤뷰티필름 출품작 등도 소개됐다. 강 작가의 활동내용은 'www.ray-kay.com' 'instagram.com/by.raykay'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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