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해양경찰서

5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삼양1동 포구에 정박 중이던 레저보트 G호가 침수됐다.

순찰 중 침수 사실을 확인한 제주해양경찰서는 민간 크레인을 동원, 이날 오전 8시35분께 G호를 인양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제주해경서는 선체가 부두 구조물에 고정된 상태에서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침수된 것으로 보고, 선주 고모씨(57)를 상대로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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