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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움센터 지역 실정 맞춤형으로 해야"
윤주형 기자
입력 2017-12-06 (수) 16:29:32 | 승인 2017-12-06 (수) 16:47:20 | 최종수정 2017-12-08 (수) 13:42:08
이상봉 의원.

이상봉 의원 "일률적 기준 아닌 인구 및 상권 반영해야" 

제주도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본격 시행하면서 도입한 재활용도움센터를 지역 실정을 반영해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 이후 나타난 시민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재활용도움센터를 도입했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품목별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품목 재활용품이나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재활용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가정에 보관하던 생활쓰레기 등을 아무 때나 배출할 수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봉 의원은 6일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재활용도움센터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아직도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봉 의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용품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시민 이용율을 높일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재활용도움센터를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해 설치하기보다 지역 실정을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주택 밀집 지역이나 상가 지역 등 이용률이 높은 지역에는 재활용도움센터 규모를 키워야 한다"며 "재활용도움센터 이용률 분석 등을 통해 기준을 설정하고, 설치 규모를 다양화하는 등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주형 기자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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