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옹포천 등 5개 지방하천 정비를 위해 무도 160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신규 사업 지역인 옹포천을 대상으로 2.5㎞ 호안정비 등의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계속 사업 대상지인 병문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하류 복개구조물 재해 예상사업 등을 내년에 마무리하는 한편 독사·어음천과 토천(저류지)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천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오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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