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자신이 일하는 중국집에서 난투극을 벌이던 주방장 김모씨(45·제주시 일도2동)와 종업원 이모(21)·강모(28)씨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주방장 김씨가 이날 새벽 2시30분께 자신이 일하는 제주시 일도2동 모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이씨에게 상처를 입히자, 이씨 등도 이에 대항해 김씨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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