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혜(22·제주대 전산통계학과 졸)·박여선(22·제주관광대 치위생과 졸)·현지연(28·제주한라대 물리치료과 졸)씨가 교육인적자원부의 ‘21세기 우수 인재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 인재상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들 모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총장(학장)으로부터 추천받게 됐다.

 이들은 28일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 대통령표창 및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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