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원아파트 주변도로변에 설치된 전선을 지중화한다.

이에 따라 시는 35억1000만원을 들여 이번달부터 내년 연말까지 제원아파트 인근 도로 1278m 구간에 설치된 전력·통신선 및 전신주 등을 땅에 묻고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원아파트 주변지역은 도로폭이 6~10m 가량인 공동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으로, 전력·통신선 및 전신주가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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