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세금 체납액이 1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

개인 153명이 전체 체납액 962억원중 83.2%인 801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가운데 체납 세목도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다양.

주변에서는 "부동산·임대업, 건축업 등 제주 건설 붐에 편승해 수익을 거둔 개인·법인들과 함께 숙박업, 음식점업 등 관광 관련 업종들이 체납자 명단에 다수 올랐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헌법에 명시된 납세의 의무를 다해야한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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