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양성언)은 10일 삼성혈 혈단에서 도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주도의 번영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탁라시조 건시대제를 봉향했다.

이날 초헌관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안동우 정무부지사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강영준 제주도건축사회장, 종헌관은 문영호 21C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장이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