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미래포럼 창립총회
김경미 소장 상임대표 선출

허순임 공동대표
차순례 공동대표
김경미 상임대표

성평등한 제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제주 여성들이 힘을 모았다.

제주여성미래포럼(상임대표 김경미)은 12일 제주시 아라미당에서 '주체적인 여성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주제'를 비전으로 제주여성미래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경미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으며, 차순례 희빈케어대표, 허순임 전국가정폭력 피해자보호시설 상임대표가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여성미래포럼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형식이 아닌 내용까지 성평등한 제주공동체를 꿈꾼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이 아닌 보편적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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