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오전 9시56분께 추자도 남동쪽 약 3㎞ 해상에서 조업하다 부상당한 부산선적 대형선망 D호(173t·승선원 9명) 선원 김모씨(60)를 긴급 후송했다.
김씨는 이날 D호에서 작업하던 중 장비와 충돌해 왼쪽 눈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청은 헬기를 급파, 이날 오전 11시23분께 김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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