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2시54분께 제주시 도두2동의 한 중고물품 보관 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7개동 중 5개동이 전소되고 중고물품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8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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