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씨(65·애월읍)가 30여년 동안 수집한 도서 400여권을 애월도서관에 기증했다.

이상보씨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모은 향토자료, 참고자료를 포함해 각종 책을 지역 주민을 위해 내놨다.

이번에 이씨가 기증한 도서는 30여년 제주와 국내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애월도서관은 이번에 받은 도서를 북카페와 자료실 등에 비치해 지역 주민과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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