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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고공행진 중인 노지감귤 내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김용현 기자
입력 2017-12-17 (일) 15:54:45 | 승인 2017-12-17 (일) 15:56:18 | 최종수정 2017-12-17 (일) 15:56:18

15일 기준 평균경락가격 1만7800원 지난해 동기보다 32% 높아
평균 당도 10.9브릭스 지난해보다 우수 내년 1월도 상승세 전망


지난해산에 이어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고공행진중인 가운데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노지온주감귤 평균경락가격은 10㎏당 1만780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만3400원과 비교해 32.8%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5년 같은 기간 9000원과 비교하면 97.7%나 뛰어오른 것이다. 

제주산 노지감귤은 지난달 출하초기부터 평년은 물론 가격이 뛰었던 지난해산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이 역대 최저치인 39만6000t에서 42만4000t으로 예측, 수요대비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1월말 기준 노지감귤 평균 당도가 10.9브릭스로 지난해산 10.3브릭스보다 좋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품질도 좋아 가격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감귤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 많고 내년 1월에는 설명절 수요에 맞춰 농가에서 출하시기를 조절하면서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지감귤 재구매율도 높아 재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감귤의 평년 가격 패턴을 보면 비가림과 노지온주의 저장량이 출하되는 1월 이후 가격이 대체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으며, 올해산의 경우 품질도 우수해 내년 1월 이후 가격 역시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18년산 노지감귤 예상 재배면적은 1만6164㏊로 2017년산 1만6376㏊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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