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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둔 정계개편 가시화 되나
김하나 기자
입력 2017-12-20 (수) 11:21:37 | 승인 2017-12-20 (수) 11:22:17 | 최종수정 2017-12-20 (수) 18:08:1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안을 제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안철수, 대표직 걸고 통합 투표 제안 
제주지역 지방선거 판권구도 '촉각'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와 관련 자신의 대표직을 걸고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다.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치권은 정계개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안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의 직위와 권한을 모두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게 "찬성을 확인하면 단호하고 신속하게 통합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신속한 통합 작업 후 새로운 당의 성공을 위해 박의종군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반대로 확인될 경우 당 대표직 사퇴는 물론 그 어떤 것도 하겠다"며 통합문제에 대한 전당원 투표가 자신의 재신임 투표"라고 덧 붙였다.

안 대표가 '대표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둔 데는, 통합문제가 불거지면서 반대파 의원들 간 마찰로 당내 내홍을 겪고 있지만 지방선거를 감안한 통합은 내년 1월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불참했지만, 이 자리에서 안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대파 의원들의 수위높은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바른정당의 현역 단체장인 만큼 제주도내에서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비롯한 반대파 의원의 탈당에 따른대규모 정계개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나 기자  hana45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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