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종합센터(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외관공사가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에 맞춰 5월말까지 마무리된다.

제주도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제주관광종합센터의 현재 공정률이 70%에 이르는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외관공사 및 조경 공사를 5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어 상수도 인입 및 통신 인입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등 마무리는 12월까지 차질없이 추진, 회의산업 육성 및 중문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관광종합센터는 2003년 4월 개최되는 ‘차량전자부분기술학회 세계대회’를 시작으로 총 11건의 국제회의를 유치 확정해 놓고 있으며 4건은 잠정확정 21건은 유치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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