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 창업보육센터에도 12개 창업 업체가 입주한다.

 제주관광대는 최근 도내 창업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은 결과 웹디자인 6개·시각디자인 5개·귀금속 3개·관광상품 제조 3개 업체 등 20개 업체가 입주 희망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관광대는 20개 신청업체 가운데 인테리어 2·사진영상 디자인 1 등 12개 업체를 선정, 앞으로 2년 간 상품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입주 업체간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근거리통신망(LAN)을 제공하며 관련 학과 교수 컨설팅·도서관 이용 등 편의도 함께 제공된다.

 이 달 말 입주하는 이들 업체들의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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