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부문상 ㈜현우전력

전기·통신·소방공사 분야 성과
장학금 통해 지역사회 공헌 앞장

 

이차건 대표이사

'2017 제주경제대상' 부문상(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표창)에 선정된 ㈜현우전력(대표이사 이차건)은 탁월한 기술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기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설립한 ㈜현우전력은 우수한 인력과 철저한 시공을 통해 전기·통신·소방공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을 경영철학으로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며 2017년 기준 동종업계 341개 업체 가운데 도급순위 8위로 자리잡았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우전력은 제주도지사 표창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지난 19회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가공배전부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기술력 강화뿐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우전력은 지난 2014년 제주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과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형동 장애인협의회에 해마다 기부하는 등 경영 성과의 지역사회 배분에도 힘쓰고 있다.

이차건 대표이사는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을 최대한 빨리 습득해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며 "특히 원가절감과 사회공헌 등으로 지역사회도 기여하는 일류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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