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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스토리텔링으로 정체성 확립"[2017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특별상 중앙로상점가 상인회
변미루 기자
입력 2017-12-26 (화) 16:20:09 | 승인 2017-12-26 (화) 16:21:30 | 최종수정 2017-12-26 (화) 19:07:54

콘텐츠 발굴로 문화시장 이미지 구축
상인 교육·견학 힘쓰며 자생력 강화

김동배 회장

'2017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장)에 선정된 중앙로상점가 상인회(회장 김동배)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한 성공적인 상점가로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 의류·금융·물류 중심지였던 원도심 중앙로상점가는 상권이 신제주로 옮겨가면서 낙후지역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잊혀져간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재생에 힘을 쏟으면서 차별화된 상점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중앙로상점가 상인회는 '한짓골(남문로 일대 옛 명칭) 청소년영화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무대를 마련해 문화시장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 한짓골 상점가 스토리텔링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스토리 10개 이상 작품을 만들어 상인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를 토대로 국내·외 관광객 등의 방문이 전년대비 20% 증가하고 매출도 10% 늘었다. 또 올해 3개의 점포가 신규 창업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과 선진시장 견학 등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주차장 증축으로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점가 현대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배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상점가를 문화관광형 상점가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몰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미루 기자  byunmiroo@nate.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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