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복구 성금…전국 11개 지구서 자율 모금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고영두·㈜영도종합건설 대표)은 지난달 발생한 포항 지역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504만9300원을 최근 포항시에 전달했다.

한국지역은 포항지역 강진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제주를 비롯해 전국 11개 지구에서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벌여 총 3604만9300원을 모아 이 가운데 100만원은 주택 반파 피해를 입은 와이즈멘 포항오로라클럽 회원에게 직접 지원하고 3504만9300원은 포항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에는 11개 지구 300여 개 클럽이 모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1만2000명의 멘과 메넷들이 봉사와 헌신의 와이즈멘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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