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시지방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를 굳힌 예비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장 예비후보들은 참모진 구성과 지역별, 마을별 선거책임자까지 거의 마무리해 놓고 있다.

각 정당 도지부와 지구당도 서서히 지방선거에 따른 채비 갖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군 의원 예비후보들도 지역의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미는등 지지세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반면 일부 예비후보들은 아직도 관망자세를 보이며 출마여부를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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