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온라인 시스템 등 구축

2017 제주사회복지편람

나눔이 필요한 곳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는 「2017 제주사회복지편람」 발간과 함께 '제주 사회복지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 제주사회복지편람」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295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과 필요로 하는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이 수록됐다.

또 온라인에 구축된 '제주 사회복지 지도'를 통해서도 편람에 수록된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편람에 포함되지 않은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포함한 432곳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 사회복지 지도' 시스템

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편람 발간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도민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해 도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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