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이어진 한파에 대한 도정의 늑장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제주도 정기인사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

같은날 5급 이상 190명과 6급 이하 339명 등 529명에 대한 2018년 제주도 상반기 정기인사가 예고되면서 공직자들의 관심이 인사로 쏠렸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

주변에서는 “인사 발표로 공직내부가 어수선한데 제설대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었겠느냐”며 “도정은 업무 연속성을 강조했지만 실상은 업무 단절”이라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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