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에서 양성우 서울은평경찰서 경감이 대상을 수상했다.

양성우 경감은 제주도 도련 출신으로 제주중앙고등학교와 부산 인제대학교를 졸업했다.

양 경감은 20년 넘게 학교 밖 위기 청소년 구조와 보호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예로운 제복상은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제복 공무원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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