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사업 신청서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시는 올해 모두 59억2400만원을 들여 소형농기계, 채소비닐하우스, 육묘장·저온저장고 등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월동채소, 콩, 메밀 등 밭작물 재배 농가 등이다.

지원은 농기계 구입비, 하우스 시설비 등 사업비의 60%를 보조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가점 항목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대 사업 지원계획은 소형 농기계 598대, 경작지 암반 제거 107곳, 소규모 저온저장고 123곳, 농가 보급형 육묘장 134곳, 밭작물 관수시설 161㏊,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25곳(4.1㏊) 등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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