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지원 2박 3일 영지학교 등 10개 교 참가 

제주 장애학생꿈나무선수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이광희)의 지원 아래 국내 연수에 나섰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영지학교를 비롯한 오현고, 제주제일고, 함덕고, 남녕고, 제주여상,  제주동중, 노형중, 제주서중, 한라대 등 10개 교 선수 24명과 보호자, 임원 등 42명의 연수단을 파견했다.

이들 연수단은 오는 5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최지인 충북 지역 경기장 답사와 평소 접하지 못한 서울지역 문화탐방을 체험한다.

한편 이번 연수는 JDC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JDC 글로벌 장애인체육인재 육성 지원 사업'에 따라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견문을 넓히는 등 신인선수 발굴, 우수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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