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됐다.

휴일인 21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새벽에는 복사냉각효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는 기류의 이동 경로에 따라 발생 지역 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돼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