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의 교육정보화 연구 결과물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다.

 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는 14∼16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마련할 제5회 교육정보화 종합전시회에 도교육청과 학교의 연구물이 출품된다.

 출품내용을 보면 신광교·제주여상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수·학습방법과 제주교육인터넷방송국, 교업업무경감용 통계문서 처리시스템(ASSIST2000)으로서, 도교육청 부스에 전시된다.

 신광교·제주여상의 ICT활용교육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 학습능력을 개발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교실수업개선을 담고 있다.

 교육정보화 종합전시회는 서울에 이어 광주(21∼23일), 대구(28∼30일), 부산(4월4일∼6일)에서도 잇따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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