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양식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에 모두 3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사업자선정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해면양식, 육상양식, 종자 양식, 내수면 양식시설에 올해는 관상어 양식시설도 추가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1%,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양식장 증설, 개·보수, 장비 구입 등 친환경 양식 시스템 및 첨단 자동화 시스템 시설 개량 등에 사용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지난해 양식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 융자 지원을 통해 모두 10개 양식장에 모두 28억원을 지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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