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22일 행복나눔조합 협약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협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19일 제주로컬푸드뷔페 섬채에서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과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관리하는 도내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섬채를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조합원 등이 행복나눔마트에서 계산한 영수증 금액의 3%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한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정부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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