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지원 (사진: 하지원, 전태수 SNS)

배우 하지원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중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복수의 매체는 "고인이 평소 우울증을 겪다가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들은 하지원이 현재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빈소에서 애도를 표하며 실의에 빠져있는 하지원은 평소 동생에게 조언과 관심을 드러내며 그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해왔다.

하지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동생의 연기에 대해 "아직 능숙하지 못하다. 더 많이 열정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원은 동생에게 "태수야 누나가 영화 촬영하느라 모니터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건강도 잘 챙기며 촬영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하지원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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