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최사랑 (사진: '국민송' MV)

허경영 전 총재와 가수 최사랑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다수의 매체는 23일 허경영과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오늘날 갑작스럽게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허경영과 최사랑은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어 가벼운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허경영의 열애설과 관련, 그의 혼인 여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허경영은 지난 2009년 한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정체가 밝혀진 바 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에서 허경영은 몇 차례 결혼 후 아이까지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허경영은 "마늘 등 정력에 좋다는 건 안 먹는다. 사물을 가려버려 여자를 성적으로 보게 한다"고 말했다.

허경영의 이웃 주민은 "무슨 소리냐, 다섯 살짜리 애가 있었다. 결혼 안 했다는 건 순 거짓말이다. 결혼하고 살림도 차렸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허경영은 "보육원을 운영하며 형식적으로 일어난 일이며 호적에 올라있는 여성은 보육원 아이들의 어머니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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