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사진: JTBC3)

한국과 우즈벡의 축구경기가 마무리됐다.

한국은 23일 2017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우즈벡에 1대4로 패배했다.

이날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전에 들어서며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국은 우즈벡에게 계속해서 빈틈을 보이며 연달아 득점을 허용해 대패를 기록했다.

이에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사령관을 맡았던 김봉길 감독을 향한 대중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봉길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생을 축구만 하고 축구밖에 모르고 살아왔다"며 경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봉길 감독은 "각 팀에 신인선수들이 어떤지, 괜찮은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보며 현대축구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가 참패로 끝나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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