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한일 월드컵 대회를 대비, 해상 테러 예방업무를 강화한다.

해경은 밀입국·마약사범 등을 검거하기 위해 여객선터미널에서 임시 검문을 강화하고, 문화재 밀반출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월드컵 대회 대책본부를 설치운영중이며, 해안 레이더 기지 및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강화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