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26일 '2018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의장 이상철)는 26일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6·13지방선거 대응의 건을 심의 의결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창립 56주년을 맞이해 노동적폐 청산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한편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1만5000여명의 전 조합원이 단결했다.

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등 200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노동적폐를 청산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대응전략을 수립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정된 친노동자, 친서민적 후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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