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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담론] 2018년 1월의 여론조사김광식 21세기한국연구소 소장·논설위원
김광식
입력 2018-01-28 (일) 17:54:23 | 승인 2018-01-28 (일) 17:57:07 | 최종수정 2018-01-28 (일) 17:57:01

4일전 리얼미터 여론조사, 3일전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지지율이 떨어졌음을 느낀다. 저의 친구의 한 사람이 쓴 글을 봅니다. 필자는 지금까지 그의 글을 보고 큰 감동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데 오늘은 그 글을 보고 그 글의 예측력에 잠시 놀라곤 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거대한 세계적인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될 준비를 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며칠전 북한의 문제를 놓고 대토론이 벌어졌다. 거기에 대한 여론조사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여론조사 '남북 공동입장은 찬성, 단일팀은 반대'다. 여론조사 결과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과 예술단 참여, 공동입장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국민이 더 많지만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25일 공개다. 

그 결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74.5%가 찬성한 반면 반대는 23.2%에 그쳤다. 북한 예술단 공연도 응답자의 찬성 65.5%에 반대 31%로 찬성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회식 때 남북한이 공동으로 입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63.3%가 찬성, 34.3%는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둘 째 '태극기-인공기 대신에 한반도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51%가 찬성, 47.4%가 반대 입장을 보여 팽팽한 입장차를 보다. 

논란이 일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문제에 대해 '남한의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점에서 단일팀 구성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8.7%로 '올림픽 정신을 살리고 성공적인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단일팀 구성에 찬성한다'는 응답 37.7%보다 21.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가 올림픽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55.8%로 나타났고 북한 참여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56.7%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남북관계나 통일에 대해 '남남갈등'이 심하다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9.9%가 동의했고 응답자 81.5%는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해 국민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통일을 하지 않거나 미루더라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88.2%로 나타났다. 

북한 인식에 대한 질문에서는 73.2%의 응답자가 '북한은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국가'라고 답한 반면 25.2%는 '북한은 같은 민족이고 같은 국가'라고 답했습니다. 남북 간 교류나 협력에 대해서는 70.9%가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교류나 협력을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 5년 이내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대답(75.8%)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응답(21.0%)보다 월등히 높았다.

셋 째 3일전 발표된 갤럽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현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는 64%의 지지여론이 나온 것으로 나왔다. 아울러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현 정권에 대한 지지 여론조사가 59. 8%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여론조사의 우월성에 대해서 제가 볼 때 대북관련 다양한 시각이 개입되었다는 것을 볼 때 문재인 정부는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자신이 승부를 건 정책분야에서 일관성있게 점수를 받아야 한다. 일관성에서 점수를 얻는다면 그때는 문재인 정부도 미국과 북한의 핵정책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얻게 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남한)은 핵정책에 대한 발언권에서 높아질 가능성이 보인다.

김광식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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