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까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달말까지 해양환경 오염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해경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동안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바다정화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폐유,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무단방류하거나 생활쓰레기를 투기하는 해양오염사범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집중단속기간 적발 건수는 총 77건이며, 유형별로는 해양오염행위 59건, 사업장폐기물 배출행위 9건, 행정질서법 위반 9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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