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강봉균)는 9일 오후 4시 한국은행 제주지점 앞에서 발전소 매각 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가 발전소 매각을 강행하고 노조탄압을 지속한다면 모든 조직을 동원, 파업이 승리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또 “전력생산의 60%를 담당하는 화력 발전소를 미국자본에 팔아 넘길 수 없다는 발전 노동자들의 파업은 정당한 투쟁”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발전산업 노조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은 이날 관덕정까지 거리시위를 벌였고, 결의문을 통해 발전산업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과 발전소 민영화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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