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인 앤트코리아(대표 양정영)가 두바이종합박람회 참가업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선정한 두바이종합박람회 참가업체 14업체 가운데 앤트코리아는 도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됐다.

오는 5월 5일부터 5일간 열리는 두바이종합박람회는 중동과 아프리카, 러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 종합박람회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참관인원과 함께 2억달러 이상씩 수출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업체들로서는 새로운 시장개척과 수출확대에 큰 도움을 준다.

샤워기제조업체인 앤트코리아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동지역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게된다.

참가업체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1개부스 임차료를 지원하며 참가업체는 전시품목에 대한 운송비, 체제비 등 부대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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