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결성식’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다.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마련한 이번 모임은 도내 장애 여성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다양한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형성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여성장애인 상담실인 ‘디딤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