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모테트합창단.
 CBS 제주방송(본부장 임현모)이 2002월드컵 제주도기독시민운동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4·15일 2002 월드컵 성공기원 서울모테트합창단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15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 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이 연주회에서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너의 모든 말’‘하나님께 찬송 드리니’등 고전 성가곡과 한국가곡·세계명곡·한국민요 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89년 지휘자 박치용씨와 합창음악에 열정을 지닌 음악인들이 창단한 교회음악의 이상을 추구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프로합창단. 현재 4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40여 차례의 정기연주회와 교회연주 70여 회, 초청연주회 100여 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였다. 지휘 박치용, 반주 이수경씨. 입장료 1만원. 문의=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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