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초반 혼전 양상을 보임에 따라 그동안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도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11일 출근한 도민들은 제주경선에서 예상을 깨고 한화갑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을 화제로 울산 경선 결과까지 종합하며 나름대로 앞으로의 판세분석을 놓고 대화들을 나눴다.

특히 초반 부진이 예상됐던 한화갑 후보가 ‘한국판 뉴햄프셔’제주에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열세를 딛고 얼마나 득표력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