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리,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입장 표명

제주시 한림읍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금악리 주민들이 조속한 동의안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악리는 최근 노인회·부녀회·청년회와 공동으로 신화련 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 조속 처리 요청 문서를 도의회에 제출했다.

금악리는 “이 사업은 분양 목적이 아닌 관광지 개발로 관광자원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금악리 뿐만 아니라 제주도 서부지역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예정된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동의안 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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