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2월 기획 초청공연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8 월드 콰이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월드콰이어 페스티벌'에는 이탈리아 Vocal Blue Trains, 필리핀 최초의 체임버 합창단 캄머코어 마닐라(KM), 중국의 Xiamen Egret Chamber Choir 등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총 6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1층 1만원, 2층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오는 13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하모니와 아름답고 다양한 울림으로써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까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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