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43분께 제주시 화북2동 삼화지구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컨테이너 26.4㎡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각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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