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배우 정은채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그녀가 이달 초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연예계에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SBS '리턴'에서 금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특유의 분위기 있는 외모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바, 그녀가 지난해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신을 둘러싼 신비주의를 캐릭터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있으면 엄청 편하게 있는 걸 좋아하고, 신비로움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가깝다고 할까? 행위로 따지면 별 자극 없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일상적인 수다를 하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내 말의 8할은 농담으로 시작해 농담으로 끝난다. 술도 주종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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