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여

TBN 제주교통방송이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날 교통특별 방송'과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제주지역 교통(육상. 해상. 항공)안전과 지역 문화 창달,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TBN 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제주시 FM 105.5 ㎒ 서귀포시 FM 105.9 ㎒)은 설을 맞아 'TBN 설날 교통특별 방송'과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BN 제주교통방송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찾아오는 전국의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도내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항공 및 해상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마다 교통안전 코너를 편성해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변화무쌍한 제주의 육상과 공항, 해상날씨도 수시로 제공한다.

이번 설 특별 방송은 14일 정오부터 19일 새벽 2시까지 닷새 동안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방송는 매시간 55분대 'TBN 설날 교통예보'를 편성해 제주도의 육상과 항공, 해상 교통정보를 전국에 알리고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TBN 네트워크 전국'을 통해 각 지역의 교통상황과 즐길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에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방송중계차를 배치해 항공기 입출항 정보와 공항 기상 정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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