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44분께 제주시 아라2동의 한 물류센터 부지 내 공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외벽 33㎡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